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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 활동 >> 크로아티아의 맛 (두브로브니크 맛집 )


크로아티아의 맛 (두브로브니크 맛집 )

크로아티아만의 지리적 특성 덕분에 세계 어느 곳에서도 맛 볼 수 없는 몇 가지 특별한 맛이 있다면? 뭔가 색다른 것을 맛 보고 싶다면, 두브로브닉-다이제스트에서 추천해드립니다.
그릴 생선구이, 신선한 채소, 생선 스튜, 개구리 요리와 네레트바 장어 요리는 결코 놓쳐선 안 될 요리이며 스톤에서 맛볼 수 있는 굴 요리, 농약, 각 종 첨가물이나 방부제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크로아티아 천연 유기농 요리 또한 놓치지 마세요 (두브로브니크 맛집 ).

 

파스키 치즈(Paški cheese)

 

파스키 치즈는 크로아티아 최고의 치즈라고 불리며 국내산 양 젖으로 생산하여 파그(Pag)섬에서 만들어지는 이 치즈의 특성은 바로 섬의 녹지에서 볼 수가 있는데 벨레비트(Velebit)에서 불어오는 부라(bura-남부) 바람의 영향으로 풍부한 아로마를 느낄 수 있다. 바람이 바다를 일렁이게 하면서 그 바닷물에서 나오는 소금들이 바로 양들이 매일 주식으로 삼는 식물에 축적이 된다. 이렇게하여 어디서도 맛 볼 수 없는 치즈의 풍미가 탄생하는 것. 치즈는 현대식 치즈와 이전 클래식한 치즈 제품으로 나누어진다. 신식 파스키 치즈는 약 1년 동안 숙성시킨 것이며, 클래식한 파스키 치즈는 조금은 딱딱하고, 어두운 빛깔이며 치즈만의 특별한 풍미가 있다. 클래식한 치즈이든 신식 치즈이든 그 어떤 맛도 미식가들의 기호를 보장하는 유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신식 치즈는 달마티안 햄(prsut) 혹은 슬라보니아 쿨렌(매운 소시지 같은)과 음식 궁합이 잘 맞으며 클래식한 치즈는 지역 마다의 유명한 포도주와 함께 먹어야 제 맛. 파스키 치즈는 크로아티아만의 제품으로 인증된 유명한 식품이다.

 

드르니스키 프로슈토(Drniški pršut)

 

모든 달마시아 지역의 프로슈토(prosciutto, Pršut)의 맛은 일품이지만, 드르니스(Drnis) 지역의 프로슈토는 거의 환상에 가까운 맛이라고 말한다. 파스키 치즈처럼 또 하나의 크로아티아의 특산물이다. 프로슈토는 수 세기에 걸쳐 이어져 내려온 전통적인 생산 방식으로 늘 최상의 맛을 낼 수 있다. 생산은 크고 작게 고기 다리 부분을 긁어내는 것에서 시작되었고 그 다음, 고기에 송진이 묻어나지 않도록 성어나무, 참나무, 그리고 너도밤나무로 훈제가 이루어진다. 햄은 독특한 구리 색이 묻어나올 때까지 약 2달 동안 계속 훈제됩니다. 그리고 햄을 북, 서풍으로 환기실 수 있도록 특별히 준비한 창고나 방에 넣고 서서히 익을 수 있도록 만든다. 전체적인 과정은 약 12-18달이 소요되는 만큼 완성이 되면 적절하게 짭짤하면서 부드럽게 훈제된 고기를 맛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당연히 방부제나 첨가물이 전혀 없다.

 

슬라보니아 쿨렌(Slavonian Kulen)

 

슬라보니아 쿨렌은 크로아티아 고유의 육류 식품으로 돼지의 내장을 건조, 훈제시킨 후 그 안을 각종 향신료와 다진 돼지고기를 채운다. 이 제품은 슬라보니아 지역의 생활 방식, 전통, 그리고 문화를 담고 있어서 크로아티아 보존 품족 리스트에 당당하게 이름이 올라가 있다. 쿨렌은 훈제가 될 때에도 영양적으로 전혀 손실되는 것이 없기에, 독특한 색과 향, 그리고 풍미를 지니고 있다. 생산 과정에는 적어도 아홉 달이 소요가 된다. 두 가지 종류의 쿨렌 소시지는 크로아티아의 특산물로 인정을 받았는데 바라냐(Baranja) 쿨렌과 슬라보니아 쿨렌이다.

 

이스트라 송로 버섯(Istrian truffle)

 

이스트라산 송로 버섯, 트러플은 미식가들이 표현하는 보석 중 황금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스트라 토양 자체에서 생성되는 특별한 성분이 많아 높은 브랜드 가치의 송로 버섯이 자란다고 한다.  크로아티아에서 맛 볼 수 있는 특별 음식 중 하나로 손 꼽힌다. 이스트라 트러플은 파스타, 고기, 생선에 뿌려 먹기도 하며 특제 소스를 만들거나 케이크나 아이스크림에도 넣어 먹을 수 있다. 트러플은 흰색, 검은색으로 나누어지는데 특히 모토분(Motovun), 이스트라(Istria) 지역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트러플이 발견되었는데 무게가 거의 1.3파운드에 가까운 기록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 트러플은 보통 강가에 자라는 나무 주위의 습기 가득한 토양에서 자라나는 특징이 있는데 이스트라에서는 특수 훈련을 받은 개를 동원하여 트러플을 찾는다. 이스트라산 송로버섯은 세계에서도 각광 받는 음식으로 맛 연구하는 전문가들이나 미식가들은 이태리산 트러플 보다 높게 가치를 평가하기도 한다.

 

슈트루클리(Štrukli)

 

슈트루클리는 자그레브 지역을 대표하는 크로아티아 음식으로 집에서 직접 제조한 밀가루 반죽과 치즈를 사용하여 만들고 기호에 따라서 더 달콤하게, 혹은 풍미 있게 만들 수 있는 가정 식품이다. 어떤 건 조리할 수도 있으며 어떤 건 오븐에 구울 수 있다. 슈트루쿨리는 간식에 가까운 음식으로 에피타이저 혹은 디저트로 먹는다. 입 맛에 따라 치즈 말고도 시금치와 같은 전혀 다른 재료를 채우기도 한다.

 

달마티안 파스티차다(pašticada)

 

전통 달마티안 스튜는 다른 크로아티아 전통 음식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데 이른바 프리칸도(Frikando)라고 불리는 소의 넓적다리를 사용하여 만든다. 가정에서 손 쉽게 만들기엔 결코 쉬운 요리는 아니지만 레스토랑에서 쉽게 찾을 수 있으니 꼭 맛볼 수 있기를 권한다. 조금 과장하면 신세계를 보게 될지도…

 

언더 벨 요리

 

달마티아 지역에서 음식을 준비하는 전통 방식으로 음식을 석탄에 조리하여 고기 혹은 채소, 생선(문어나 오징어는 제외)등을 넣어 만든다. 보통 돌로 된 그릴 판에 강한 화력으로 조리하며 충분히 열이 가해지면 조리를 시작한다. 얇고 둥근 팬에 고기 혹은 생선, 채소와 각 종 향신료를 넣고 두터운 쇠, 점토, 혹은 주철로 만든 종 모양의 뚜껑을 닫으면서 불은 식지 않도록 계속 켜두는데 특별한 맛과 풍미를 느낄 수 있다.